놀아보자

숲체험 프로그램이 필요한가요?

숲을 체험하는데 숲을 알아가는데

특정한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물론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매우 짧은 시간에 아이들에게 숲이라는 것을

주입시키기 위해서는 말이죠..

그런데 그게 정말 숲이고 숲체험일까요?

숲에 나와서 특정한 프로그램을 하고

관심이 가는 곤충과 나무를 보지않고

교사와 어른이 준비해간 프로그램을 하고 들어오는것이 말이죠.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숲에서 아이들을 만나보고 꽤 긴 시간 아이들과 숲체험을 하다보니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숲체험의 모습은 프로그램이 아니였답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바로 자유롭게 노는것입니다.

아이들 스스로의 의지로 스스로 해낼때

스스로 숲을 만날때 숲에 더 집중하고 숲을 더 알아갑니다.

그리고 숲에서 더 성장도 합니다.

누가해주는것이 아니라 누가 가져온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한것에 말이죠~!

그걸위해서 숲에서 아이들을 만난답니다.

각 계절별로 정해진 숲체험 프로그램을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 안내해준답니다.

그것을 보고 못보고 그리고 흥미를 가지고 안가지고는

아이들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교사의 준비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 찾은 것

못찾을까봐 걱정이신가요?

숲에는 너무나 많은것들이 있답니다.

어른들의 눈 교사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아이들에 눈에만 보이는 너무나 많은것들

그 안에서 상상의 나래를 펄치는 것만으로도 숲체험 프로그램은 필요없답니다.

자기 스스로의 현재 최고의 시간을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까요^^

아이들일 믿고 아이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숲에서의 시간을 허락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달라진답니다.

스스로 즐겁고 스스로 행복한 것을 알기에

그걸 더 행복하게 만들기위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숲

그래서 즐겁고 그래서 또 행복하답니다^^

서울 숲체험교육 오감으로 느낀다.

아이들이 숲에 나가야하는 이유

숲체험교육을 하는 이유

딱 떠오르시는게 있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거나

아니면 나무 이름 풀이름을 알기위해서

가는것은 아니라고 완두콩 숲학교는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숲에 꼭 나가야하는 이유

숲체험교육이 이루어져야하는 이유는

바로 오감으로 숲을 느끼기위해서라고 주장합니다.

오감으로 느끼면 어떻게 되냐구요?

바로 아이들이 성장한답니다.

매일매일이 다르고

더 나아가서 5분마다 다른 숲의 모습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하는 무궁무진한 교육거리를

느껴본 아이들에게 숲은 확실한 놀이터랍니다.

그건 어른의 시각으로 열심히 숲을 공부하고

아이를 공부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그 미지의 세게에서 아이들은 성장한답니다.

단순히 숲만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함께 뛰어노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감으로 느끼는 숲체험교육 또한 일부분인 거죠

이러한 숲체험교육을

위해서는 별다른게 필요없답니다.

딱 두가지

하나는 아이들을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들이 자주 숲에 나가는 것이랍니다.

그후에는?

기다려주십시요

아이들은 숲에서 오감으로 느끼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하니까요

그러한 성장을 봤기에 지금도 보고 있기에 확신한답니다^^

숲체험 프로그램 따로 없는 숲학교가 있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완두콩 숲학교에는

숲체험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따로 없답니다.

바로 아이들은 숲에서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며

그걸 통해서 성장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말이죠^^

그렇기에 숲체험 프로그램은 따로 없지만

매일 숲에 가고 주말에는 정기적으로 숲에

꼭 간답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말이죠^^

물론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면 못갑니다^^;;;(낙지의 위험이~!)

그렇게 매일 그리고 주기적으로

숲에 가게되면 어른들이 말하는

어른들이 만든 숲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의미가 없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는 모든것들이

다 숲이니까요^^

숲을 느끼기위한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그리고 어른의 시각으로 만든 숲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그럼 숲을 만들어 가는곳

지금도 보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믿는 곳

서울 관악구 청룡산과 관악산을 배경으로

열심히 뛰어노는 친구들을 보러 오세요^^~

숲체험교실 자주보면 더 깊어진다.

숲을 체험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안전일겁니다.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 숲체험은 매우 부적절할것입니다.

그래서 괜히

매일 아침 답사를 하고

아이들을 놀 공간을 보는게 아니랍니다.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위험놀이도 조금 더 추가하는것이죠^^

그럼 안전이 확보된 후에

숲체험교실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얼마나 자주 숲을 체험하느냐입니다.

어떠한 프로그램도 어떠한 숲체험도

이길 수 없는 것이

얼마나 자주 숲에 가느냐입니다.

그리고 기다려주는 것이죠

사계절이 다르고 날씨가 다르고

주변 공기가 다른 숲을

얼마나 체험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을 달라지고 깊어집니다.

그 과정을 믿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함꼐 성장하는

숲체험교실이 바로 완두콩 숲학교입니다.

그래서 1회성 수업이 아닌

주기적인 수업을 추구하고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믿습니다.

숲체험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그 다음은 바로 자주 숲에 오는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그렇게 하루하루 깊어지고 있답니다.

매일 또는 주말을 이용해서라면 주기적으로

숲에서 말이죠^^

숲체험 교육활동 어떤 활동일까?

숲체험 교육활동이라고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딱히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는 않으실겁니다.

확실한 답이 없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나 유아와 초등을 대상으로한

숲체험 교육활동은 이미 대세 중 하나로

자리잡혀 있고 그 영역이 청년부터 성인으로까지

확대되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중에서

유아와 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숲체험 교육활동에 대해서

한번 짚고 가볼려고합니다^^

체험, 교육..

이것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숲이기에 숲체험 교육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럼 숲에서 어떠한것들을

체험하고 교육할까요?

작게는 하나의 나무나 풀을 아는것부터

4계절의 변화를 느끼는것까지

매우 다양한 것을 숲체험 교육활동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양성만큼이나

숲체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방식도

차이가 참 많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매일 숲에 나가는 곳도

1주일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번 나가는 곳도

다 숲체험을 하고 숲교육을 한다고 이야기하니까요^^;

주말이나 방과후를 이용해서

숲체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주기적으로 하는 경우와 일회성으로 나눠진답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명백하답니다.

얼마나 자주 나가는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얼마나 자율성이 부여되는지에

따라서 같은 숲체험 교육활동이라고

말하기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답니다.

물론 100%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아이에게 맞는 우리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숲체험 교육활동에 대해서

꼭 고민하시고 접근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단순히 숲체험을 넘어서서

아이의 성장 자체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보다는 두번 두번보다는 세번

자주 숲에 나와서 숲체험 교육활동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믿고 안내해줄

좋은 선생님이 계신 곳이라면 더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