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교육 프로그램 더 나아간다면?

 

유아를 대상으로하는

다야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들

참으로 많습니다.

 

 

기존의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숲이라는 공간에서 합쳐지고 있으니

너무 당연한 말일까요?

 

 

문제는 현장에서 보다보면

유아숲교육이라는 이름의 걸맞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아이들이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아이들에게 나무이름 풀이름은 물론

어른에게도 어려운 생태적 의미를 담고 이루어지는

일회성 교육프로그램들이

과연 옳은지는 생각해봐야할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완두콩 숲학교에서 내린 더 나아간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바로 자유와 책임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숲을 만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책임

이 두가지를 줄 수 있다면?

더 나은 유아숲교육이 아닐까요?

 

 

그 안에는 우리가 말하는

인성 창의성 책임을 비롯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것들이

다 함께 들어가 있답니다.

 

스스로 놀기에 함께 놀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기에

아이들은 숲에서 성장한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해진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만들기만 만들기 놀이면 놀이를 해주는게

더 쉽고 편하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성장을 추구하고

더 나은 아이들의 변화를 추구하기에

완두콩숲학교는 숲만이 아니라 아이들을 보면서

공부하고 또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매일 숲에서

그리고 주말마다 아이들을 숲에서 만나고 있답니다.

일회성 수업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

작지만 자주 만나는 그런 유아숲교육을 말이죠^^

 

 

Posted by 놀아봅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