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4개월간의 교육이 끝나고
남은 것은 약간의 성취감과 많은 후회들...
결국 내가 가지고 가야할 짐이지만
참 교육이라는 것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많은 것을 남기는 듯 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픈게 사실입니다.
이 머리를 정리하고 다시 한번 준비하기 위해서는
쉬는것이 분명 필요하겠죠..
그래서 여행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만만치 않기에 가지 못할거 같습니다.
가기에는 돈도 시간과 여유도 부족하기 떄문입니다.
그냥 가까운 산과 들로 숲으로 가는것말고는
방법이 보이지는 않네요.
그런곳을 찾아서 가는것도 재미겠지만
그것보다는 지금 당장은 조금 멀리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전혀 의미 없는 곳으로요^^
이것도 병이기는 한듯합니다.
머 하나를 마무리 지으면 떠나고 싶은...
그러나 쉽게 떠나지 못하는 상황은..
저를 더욱 힘들게 하네요....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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