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숲학교 가까운 숲에서~

 

숲체험에서

분명 장소는 매우 중요한 요소랍니다.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는 장소라면

아이들이 그만큼 많은것들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장소가 절대적이다?

그것 또한 아니랍니다.

숲에서 절대적인 존재는 딱 두가지만 있답니다.

 

바로 숲 자체와 아이들이랍니다^^

 

 

목동을 비롯해서 서울에 숲들이

다른곳에 산들보다 작아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만

그안에는 무한한 것들이 숨겨져있답니다.

 

 

단편적인 예로

비가오거나 눈이오는 숲 안개가 자욱히 낀 숲은

물론 계절에 따라서 숲은 무한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그걸 다 알기위해서는?

1년 내내 수십년을 숲으로 나아가도 다 볼수 없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아이들에 성장도 함께한답니다.

한번의 체험으로 끝나는 숲이 아닌

지속적으로 숲을 만난다면?

아이들은 숲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스스로 찾게된답니다^^

 

 

누가 알려주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식으로 아는것이 아닌

자신의 경험으로 몸과 마음에 담게 된답니다^^

 

 

그걸 보았기에 그걸 지금도 보고있기에

아이들이 주인공인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남는 숲학교를 만들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가까운 숲에서 말이죠^^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무엇보다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달라지는 숲

가까운 숲부터 천천히 알아가면서

무엇보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숲으로 나가는 매일이 즐겁답니다^^

 

 

 

 

 

 

 

Posted by 놀아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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