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보자

자연친화적 어린이집 환경이 되어야겠죠?

아이들의 자연활동을 중시하면서

자연친화를 내세운 어린이집이 많아졌답니다.

물론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좁은 교실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의

성장이 더 확실하다는것은 몸과 마음으로 많이 느껴보았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자연친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드문것이 사실이랍니다.

이는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바로 자연 자체가 문제랍니다^^;;

아무리 자연친화적 교육을 하고 싶어도..

주변에 자연이 없다면? 한번씩하는 특별활동이 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랍니다.

특히 서울이라면 더더욱 심하죠^^;

제대로된 운동장을 갖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찾는것이 결코 쉽지가 않답니다.

그만큼 땅이 항상 부족한곳이 서울이니 어쩔수없죠..ㅠㅠㅠ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넓은 운동장을 제공하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짜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라면 어떨까요?

자연친화적 어린이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거기에 아이들의 걸음으로 5분이면 도착하는 숲속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고 도롱뇽이 사는 계곡이 있는 곳이라면

어떨까요? 그것도 서울에 말이죠^^

그러한 곳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스스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자연만이 아니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말이죠^^

좁은 교실에서 벗어나서 행복한 아이들

마음껏 뛰어놀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금방 그려지는 곳

자연친화를 넘어서서 자연과 함께 나아가는 곳

관심이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