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숲교실 주인공은 누구?
하나부터 열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다 정해진 숲과의 만남
그러한 숲교실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수많은 계획과 수많은 프로그램
수많은 목표들이 주인공이랍니다.
아이들은 그 주인공들을
따라가기에 바쁘답니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숲교실
그렇게 만나는 숲
아이들에게 얼마나 남을까요?
아니 숲이 꼭 필요하기는 할까요?
아무리 잘 만들어진
계획과 프로그램
그리고 목표라도 한계는 명확하답니다.
숲은 정말 끝이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계획도 프로그램도
결과도 잠시 접어두고
본질로 돌아갈 필요가 있답니다.
숲 그리고 아이들만으로 충분하니까요~
그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스스로 만나는 숲교실을
추구하고 지켜나가는 곳이
풍뎅이 숲학교랍니다.
1년 사계절의 숲을 모두 만나며
그 어떠한곳보다
자유로운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숲교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아이들~
그렇게 진정한 주인공인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숲교실
그 숲교실은 단순히 즐거움과 재미를 넘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답니다~
오직 숲에서만 가능한
숲이기에 가능한
자유를 통한 책임을 통한
성장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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